바이오엑스, 감사인 계약 완료…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 위한 첫걸음”


이천시 가축분뇨 및 음폐수 에너지화 시설. 사진=바이오엑스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해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 전문기업 바이오엑스가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첫걸음을 뗐다. 바이오엑스는 안세회계법인과 감사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보고서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2022년 하반기에는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바이오엑스는 신한금융투자와 자문계약을 맺고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그린수소 상용화 실증을 위해 ‘이천시 가축분뇨 및 음폐수 에너지화시설’에서 진행되는 HAAMA(고순도 그린수소 에너지 생성 시스템) 설치 공사를 착수했다. 이천시에서 진행되는 실증사업을 통해 음폐수를 하루 0.5t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을 시작으로 향후 병렬 적층방식을 기반으로 최대 2t까지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바이오엑스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혁신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지원하는 녹색보증 대상사업자 확인을 획득함으로써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사업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는 2019년 1월에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수소정책을 지휘하는 수소경제위원회도 출범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소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바이오엑스는 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수소가 전세계를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컨소시엄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또한 그린수소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내년 성공적인 증시 입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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